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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해빙기 안전점검 및 산업재해 안전대책 추진.

의정부시, 해빙기 안전점검 및 산업재해 안전대책 추진.

  • 기자명 강희성
  • 입력 2017.02.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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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현장 관계자로부터 해빙기 안전대책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 애로사항을 수렴할 예정.

▲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해빙기를 맞아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위험징후가 농후해짐에 따라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재난취약시설 23개소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중점관리가 필요한 녹양동 힐스테이트APT 공사장, 금오동 산장연립 옹벽, 장암동 하수처리장 앞 옹벽, 가능동 산79번지 서부로 비탈면 총 4개소를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했다.


해빙기가 되면 지반이 연약해지면서 토사나 구축물의 붕괴 등으로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동절기 동안 지연된 공사기간을 만회하기 위해 충분한 안전시설 없이 작업을 서두르는 등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커지게 된다.


이번 안전관리 기간에는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자 의정부시 안전관리자문단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관장 현장 안전지도를 통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해빙기 안전대책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 애로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강희성기자 khs010308474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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