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남 함양군 유림면에서는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5월 15일까지 근무할 산불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위한 채용시험이 지난 22일에 치러졌다.
본 시험은 13명 채용에 28명이 지원하여1명을 제외한 27명이 응시하였고 2:1의 경쟁을 보였다.
채용기준은 서류, 면접, 체력검증 및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총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채용이 가능하다. 합격발표는 오는 27일 예정이다.
오늘 자리에 참석한 강기순 유림면장은 지리산의 대표적인 산림지역인 함양군에서 더 많은 전문 산불요원을 채용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행정상 13명만을 채용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토로하며, 향후 산림자원 보호 및 관리에 더 큰 지원과 투자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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