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5일부터 대선후보 경선에 한 표를 행사할 일반 선거인단을 모집한다. 이번 선거인단 모집에는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차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간다. 공인인증서를 갖고 있는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 홈페이지(http://www.minjoo2017.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경선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은 선거권이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등 정당 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은 경선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리얼미터가 13일 밝힌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중 문 전 대표의 지지율 32.9%, 안희정 지사 16.7%, 이재명 성남시장 7.8%를 기록했다.
최봉호기자 hazy109up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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