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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 2월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 2월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

  • 기자명 최승수
  • 입력 2017.02.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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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이 내세운 명분은 여야 합의 정신 위배


  [서울시정일보 최승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 현안 브리핑에 따르면 어제 자유한국당은 환노위의 청문회 개최 의결을 문제 삼으며 2월 국회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노동자 백혈병 피해, 자유당에는 아무것도 아닌가. 이랜드 부당노동행위, 임금체불, 엠비씨 노조탄압. 자유당에게는 안중에도 없는가!


  자유당이 내세운 명분은 여야 합의 정신 위배이다. 국민고통 외면하고 환노위 상임위장을 뛰쳐나간 것은 정작 자유당이다.


  십분 양보해 따져보겠다. 자유당이 내세우는 여야합의가 우리 노동자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과 건강보다 소중한가!


  자유당이 내세우는 여야합의가 방송의 공정성과 노동3권보다 우위에 서는가.


  자유당이 말하는 여야합의가 사용자의 전횡으로 고통 받는 우리국민 월급노동자의 눈물과 고통보다 소중한가.


  거듭 이야기 하지만 긴급한 국민고통현장에 대한 논의를 외면하고 장을 뛰쳐나간 것은 자유당이다.

 

 여야합의 국회정신의 참된 정신을 오도하지 마라. 남용하지 말라.


  무엇보다 국민을 외면하고 민심을 분노하게 한 이승만의 자유당이 어떤 말로를 맞이하게 되었는지 박근혜의 자유당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승수 기자 soo7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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