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정부 대표 국민참여플랫폼인 ‘광화문1번가’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오는 22일 밝혔다.
광화문1번가는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직접 정책을 심사하는 등 국민 참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모여 있는 플랫폼으로 2019년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는 광화문1번가를 인터넷 홈페이지로 접속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모바일 앱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에 실시간 알림 기능을 신규로 추가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하고 더 많이 참여하도록 활동이 많은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내가 제안한 내용에 공감·댓글이 달리거나 진행 상황이 변동되었을 때, 또는 관심분야로 설정한 신규 소식에 대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고 광화문1번가에 제안하고 댓글을 달면 활동내역이 점수화되어 참여 등급이 부여되고 정기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광화문1번가 모바일 앱이 출시되면 많은 국민이 정책에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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