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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니로, 프라이드, K5 왜건 3개 차종 해외에서 디자인 우수성 인정 쾌거

기아자동차 니로, 프라이드, K5 왜건 3개 차종 해외에서 디자인 우수성 인정 쾌거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2.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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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 이형근, 박한우)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 니로ㆍ신형 프라이드ㆍK5 스포츠왜건 등 기아자동차 3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핵심 차종 3개가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시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또한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 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ㆍ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 K5ㆍ스포티지(2016년)에 이어 올해 니로ㆍ신형 프라이드ㆍK5 스포츠왜건까지 8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자동차 니로는 SUV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연비와 실용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돼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부터 미국 판매도 시작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K5 스포츠왜건은 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중형급 왜건 모델로, 기존 K5 모델의 뛰어난 외관 및 정제된 실내 디자인을 기반으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들 3개 차종은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판매될 볼륨 모델로서, 올해 기아자동차의 해외시장 공략 및 판매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니로ㆍ신형 프라이드ㆍK5 스포츠왜건의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이중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의 세부 분야로 나뉘어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 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수상작들이 발표되고 있다.

 

한편 빠르게 성장한 디자인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기아자동차는 매년 출시하는 신차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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