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13일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LH 도시재생주택처(처장 김정민)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한 우리집 안심 DIY 키트’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기청정기를 제작하였다.

LH의 후원 및 참여로 실시한 이날 활동에서는 오전부터 LH임직원들이 손수 공기청정기를 제작하였으며 이렇게 제작한 공기청정기 46개를 관내 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정민 LH 도시재생주택처장은 “평소 지역기업으로서 어려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해오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은 LH와 함양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언급하면서 “LH 도시재생주택처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공기청정기가 지역 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주에 위치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평소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