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다만 선박과 반도체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EU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다소 둔화된 반면 중국 등 개도국으로의 수출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수입은 원유·가스 등 원자재와, 의류·육류 등 일부 소비재의 수입 증가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향후 대외 환경의 악화와 기저효과로 인해 4분기 수출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연내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