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국감현장은 라임+옵티머스로 태풍권 진입으로 여권의 위기감 고조

☞1등 넷플릭스의 비결 "가혹함을 견딘 자(만이), 최고 연봉을 받을 것이다”...넷플릭스 직원 200명 취재, 마이어 교수 인터뷰 떠난다 해도 잡을 생각 안 나는 직원 “내보내라”...휴가는 ‘무제한’, 결재도 ‘자율’ 대신 도덕적 해이 걸리면 한 번에 ‘아웃’

☞현대차 "중고차사업 진출"…가격·품질인증에 새 전기...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허위·미끼 매물과 강매 논란으로 소비자를 울렸던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 완성차 제조업체가 진입한다면 적정한 거래 가격 산출은 물론 철저한 품질인증 절차로 소비자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다만 기존 중고차 매매 업계의 반발이 변수다.

☞LG전자, 1억원 넘는 `롤러블 TV` 티저영상 공개...LG전자가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롤러블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1대당 가격이 1억원을 넘는 제품으로 초고가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

☞‘영등포 삼총사’ 입주 시작… 전세가뭄에 단비 될까...가을 이사철 전세대란 속에 추석 이후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과 수도권 새아파트의 전세매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10월에만 2000가구 가까이 입주하는 영등포 지역이 서울의 전세 가뭄 해소에 단비가 될 지 주목.

☞50인 이상 모임 ‘금지→자제’… 클럽·노래방·학원 운영 재개...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1단계로 완화하면서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 내려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자제’로 완화된다.

☞'호캉스' 비난받은 피해주민들... '체육관 숙박' 까지 고민...울산시가 주상복합 화재 피해 주민의 대피소를 비즈니스 호텔로 지정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호캉스(호텔 휴가) 보내려는 것이냐"는 등 피해자를 상대로 한 무분별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삶의 터전을 잃은 데다 때아닌 비난 여론까지 떠안은 피해 주민들은 "지방자치단체의 호텔 지원을 사양하고 다른 거처를 알아보자"는 등 자구책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음성판정 없이 백악관 유세…트럼프 "美, 중국 바이러스 이겨낼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선거를 24일 앞두고 다시 경기장에 등판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잔디밭에 흑인·라티노 보수단체 회원 수백 명을 모아놓고 선거 유세를 사실상 재개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꼭 열흘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약물 치료를 할 필요가 없을 만큼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