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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지만 회장의 재산. ㈜EG 어떤 기업인가?

[사설] 박지만 회장의 재산. ㈜EG 어떤 기업인가?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7.01.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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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산화철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망기업

[서울시정일보 편집국] 대한민국 근대사의 발전속에서 부자와 가난이라는 불평등이 심화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를 향해 가는 성적표!

 

 최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유일한 남동생인 박지만 회장의 소유로 알려진 ㈜EG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87년에 설립한 (주)EG 산화철 시장에서 점유율 1위 기업. 사진 (주)이지 홈피 캡쳐

㈜EG는 1987년 페라이트 자성소재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고급산화철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망기업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6년 자산기준 920여억원으로 강남 모처에 EG빌딩이라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부동산임대업도 영위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700여억 원으로 꾸준한 매출액과 시장에서의 독점성 등으로 볼 때 알짜 중견기업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박지만 회장은 동사의 최대주주로 약 25.95%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지분가치평가액은 약180여억 원으로 평가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런 알짜기업을 박지만 회장이 소유하게 된 계기는 1989년 마약 혐의로 구속 후 석방된 박지만 회장을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이 ㈜EG의 전신인 ㈜삼양산업으로 부사장으로 영입했고 1990년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씨로부터 9억 원을 빌려 이사로 취임 후 대주주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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