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치] 이재명, ‘워킹맘’ 직장 내 차별 작살내겠다!

[정치] 이재명, ‘워킹맘’ 직장 내 차별 작살내겠다!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1.25 14: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로 ‘워킹맘’ 직장 내 차별 사례 제보받아 대책 수립예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대권 전쟁에 불이 점화됐다. 탄핵 재판의 결과는 박한철 헌재소장은 오는 3월 중순까지 최종 결정이 선고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19대 대통령 선거일은 오는 1220일 제 19대 대통령선거일이라고 빨간 날로 적혀있다.

 

이른 대통령 선거전에서 19대 대통령 출마선언을 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두 번째 정책 행보로 이번에는 워킹맘직장 내 차별을 정조준하며 SNS로 사례 접수를 선언하였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해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워킹맘의 85%는 직장 내 차별대우를 받은 적이 있으나 직접 문제를제기한 경우는 24% 그쳤다.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 이유는 인사 불이익의 우려52%로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워킹맘의 57%는 직장 내 차별대우 및 고용불평 등이 개선되면 추가로 자녀를 낳을 생각 있다고 답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성남시에서는 육아휴직 3년까지 재직기간 인정하여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였다. 승진심사 때 육아휴직 기간을 재직 기간으로 인정하는 범위를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 자녀 양육을 위한 육아 휴직자에 대해 인사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게 제도를 바꾸고 장벽을 없앨 계획이다.

 

이재명 시장은 워킹맘에 대한 직장 내 차별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으므로 사례 공론화가 필요하다직장 내 차별로 겪어 본 분들은 이재명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에 사례를 올려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워킹맘직장 내 피해 사례들을 연구하여 개선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대권후보의 영향력을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대한민국 적폐해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실천력을 다른 후보와의 차이점으로 내세웠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