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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시, 설맞아 다채로운 외국인주민 체험행사

[서울시정] 서울시, 설맞아 다채로운 외국인주민 체험행사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7.01.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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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14시~16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복조리 만들기’…20명 선착순


2016 채식요리교실(이태원)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 글로벌빌리지센터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국인주민들이 설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정겨움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먼저 125()에는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주관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복조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한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20명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27()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국전통문양 거울만들기 행사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주민은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로 방문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는 126()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안국역 근처)에서 채식 떡만두국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종교 및 신념의 이유로 채식을 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고기를 사용하지 않은 만두를 이용애 연잎 떡만두국을 만든다.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외국인주민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4()에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외국민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명절 음식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신길동에 위치한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의 전문강사 지도 아래 만두떡국과 사태떡찜을 만들었다.

한편, 서울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들의 서울생활을 돕기 위한 외국인 전용 주민센터로 현재 연남(마포구서래(서초구성북(성북구영등포(영등포구역삼(강남구금천(금천구이태원(용산구) 7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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