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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외교부 “소녀상 문제, 독도와 연계 부적절”...日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

[외교] 외교부 “소녀상 문제, 독도와 연계 부적절”...日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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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은 보편적 인권문제, 독도는 영토 주권 관련 사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일본은 대한민국과 위안부 소녀상 건립계획에 曰可曰否(왈가왈부)할 일이 절대로 아니다. 참으로 나쁜 행동이며 망언이며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이며 행동이다.

 

 한일 간의 역사에서 일본은 대한민국 국민을 노예로 팔아먹었던 역사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수많은 생명을 살해한 나라. 임진왜란. 일제 36년! 등등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죄를 대한민국 국민에게 천벌을 받을 만큼의 죄를 지었다.

 

외교부는 19일 경기도의회의 독도 위안부 소녀상 건립계획과 관련 “소녀상 관련 사안을 성격이 전혀 다른 독도와 연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소녀상은 보편적 인권문제로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관련된 것이라면, 독도는 우리 영토 주권과 관련된 사안이라는 점에서 두 사안은 서로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하루 앞두고 조 대변인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축하서한은 외교채널을 통해 곧 전달될 예정”이라면서 “서한 전달 후에는 총리실에서 관련 설명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취임식에 참석하는 정부 인사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를 대표해서 주미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과거 2009년 1월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도 당시 주미대사가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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