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치] 북괴에 의해 총살 당한 해수부 공무원?... 한기호 의원이 밝히는 진실

[정치] 북괴에 의해 총살 당한 해수부 공무원?... 한기호 의원이 밝히는 진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9.29 13: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북한 전통문의 허구를 밝혀
■그 말에 희희낙낙하는 민주당은 사람의 피가 흐르고 있는가 ?

한기호 의원
한기호 의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한기호 의원이 밝히는 그날의 진실을 말하다.

한기호 의원(국민의힘 양구군 을)은 육사를 졸업했다. 3선 의원이다. 군 복무기간1975년~2010년 최종 계급은 중장으로 군에 관련해서는 전문가다.

한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경/합참방문 결과 25일 북한 전통문의 허구를 밝혔다.

●80m에서 물었더니 "대한민국 아무개 ..."

북한군 함정은 동력선으로 엔진이 가동되고 있었다, 파도는 약 1m쯤이었다,
표류자는 탈진으로 사경을 헤메고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80m떨어진 거리에서 파도소리와 함정엔진소음 상태에서 대화했다는 것은 정말 기가막힌 새빨간 거짓말이다.

●엔진있는 동력선 앞에서 탈진 자가 도망가려 했다는데 말도 좀 비슷하게 해야 믿든지 말든지 하지.

40~50m에서 10여발을 쐈다.

배는 출렁거리고, 야간이라서 조명등 밖에 없는 상태에서 표류중인 실종자도 부유물과 함께 흔들리고 있는데 40~50m 이격거리에서 사격 하겠나 ?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다 안다, 50m야간사격도 얼마나 잘 안맞는지를! 바로 코 앞에 놓고 쏜 것이다.

●부유물에 기름을 붓고 불태웠다 ?

시신도 구명의를 입고 있어서 총에 맞아도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결국은 시신도 부유물이었고, 기름도 10m떨어진 곳에서는 기름을 부을 수 없다.

40분간 불탔다면 기름도 많은 양을 부은 것이다.
시신을 태우지 않고 부유물만 태우는데는 40분이 걸리지도 않는다.
바로 배 옆에 놔 놓고 불을 붙였다.

●함정 정장이 저질렀다?

어찌 초급간부가 생명을 앗아가는 살해와 시신 불태우기를 할 수 있겠나 ?

태영호 의원과 지성호 의원은 북한체제에서는 해군 사령관도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결국은 김정은만이 지시할 수 있는 일이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월북"도 알 수 없는 일이다.

해경에서는 510호 함정에서 구명조끼가 없어 졌는지 알 수 없다고 했으며, 구명튜브도 없어진 것이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월북할 사람이 구명조끼도 구명튜브도 없이 바다에 뛰어 들었나 ?

군(軍)에서 밝힌 "월북 가능성"에 대해서도 다를 수 있다.

총을 들이댄 군인 앞에서 살기 위해서는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

월북했다 안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데 해수부와 해경이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 죽임을 당한 사람에게 씌우는 것이라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 북한에서 살기 위해서 월북했다는 사람을 무참히 살해 했을까 하는 의아심을 갖게 한다.

진짜 월북했다고 밝혔는데도 쏴서 죽였다면 이런 놈들의 사과가 사과인가 ?

그 말에 희희낙낙하는 민주당은 사람의 피가 흐르고 있는가 ?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