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새누리당이 소신과 양심에 따라 정치를 하고 있는 김현아 의원에게 비열하고 속 좁은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비례대표 초선의원이 이런 식으로 정치를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런 식으로 정치를 하시면 안 됩니다.
소신 있는 정치활동에 대한 악의적이고도 졸렬한 비난을 멈추십시오.
정우택 원내대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당에서 제명당할 경우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는 법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새누리당 지도부가 상식과 양심이 있는 사람들인지 의문입니다.
실천 가능하지도 않은 무책임한 발언들을 쏟아내는 모습에 어안이 벙벙할 지경입니다.
아직도 새누리당에는 진박 완장을 차고 겁 없이 권력을 휘둘렀던 사람들이 몸담고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징계는 미적거리면서 양심에 따라 소신 있는 정치활동을 펼치려고 하는 김현아 의원에게 잔인한 조치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진박패권 지키기 위원회’로 전락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김현아 죽이기를 즉각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랍니다.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 양심 있고 젊은 정치인을 볼모로 잡지 말고 이제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놓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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