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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정]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깝게’ ...한가위 福주머니 소외계층 전달

[강동구정]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깝게’ ...한가위 福주머니 소외계층 전달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9.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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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나기를 위해 한가위 복주머니 500개 전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가위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깝게’ 강동구, 한가위 福주머니 소외계층 전달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깝게’ 강동구, 한가위 福주머니 소외계층 전달

구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과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들을 위해 한가위 복주머니 500개를 준비했다.

한가위 복주머니에는 추석하면 떠오르는 대표음식인 불고기, 모둠전, 송편, 식혜 등 명절음식과 추석 연휴 기간 느슨해지기 쉬운 개인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가 담겼다.

아울러 이 날 준비된 명절음식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성내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돕고자 경제적 타격이 심한 상점을 우선 추천받아 장을 보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상권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가위 복주머니는 지난 28일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각 세대별 비대면 문전 배부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음식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권역별로 배송팀을 꾸려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쓸쓸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가위 복주머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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