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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산우회, 김포 문수산에서 시산제 개최

변산산우회, 김포 문수산에서 시산제 개최

  • 기자명 서홍석
  • 입력 2017.01.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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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변산산우회가 지난 15일 김포 문수산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변산산우회가 지난 15일 김포 문수산에서 안전기원 시산제를 올렸다.

 

변산산우회(회장 서정권)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 문수산을 찾아가 회원들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과 조광제 부안군향우회장, 김경엽 새만금문화재단 이사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회원들과 뜻깊은 제를 함께 했다.

 


서정권 회장은 “2017년 정유년 올해 회원 모두 화합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산산우회는 지난 1978년 10월 21일 전북 부안 내소사에서 재경향우산악인과 산을 좋아하는 부안군민 32명이 창립한 단체로, 심신을 수련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부안을 비롯해 서울과 전주에 변산산우회가 마련돼 있다. 매달 셋째주 일요일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해마다 봄과 가을 변산을 찾아 고향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산행 행사를 진행했었으며 최근에는 전국 유명 명산을 다니면서 산행을 즐기고 있다.

 

서홍석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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