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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밀라 요보비치, 이준기와 함께 레지던트 이블 15년 여정 마무리

[연예] 밀라 요보비치, 이준기와 함께 레지던트 이블 15년 여정 마무리

  • 기자명 서홍석
  • 입력 2017.0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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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레지던트 이블6 파멸의 날'이 25일 개봉을 앞두고 밀라 요보비치의 15년 여정의 마지막을 이준기와 함께 했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블록버스터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레지던트 이블'. 그 대미를 장식할 작품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여전사 앨리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파격적인 영상과 독특한 이야기로 2000년대 초반 열풍을 몰고왔던 비디오 게임 '바이오 하자드'를 원작으로 삼은 영화다. 바이러스가 창궐해 폐허가 된 지구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전사 앨리스의 무용담을 화려한 액션으로 풀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2년 첫 작품인 '레지던트 이블'이 전 세계 1억 달러의 깜짝 흥행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2004년 '레지던트 이블2', '2007년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 '2010년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 2012년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사랑 받으며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배우 이준기가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할리우드의 문을 계속 두드릴 것임을 예고했다.

이준기는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한국 개봉 기념 기자회견에 연출자 폴 앤더슨 감독, 주연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함께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 중 이준기는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와 맞서는 엄브렐라 그룹의 사령관 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출연 분량은 많지 않지만 앨리스의 호적수로 등장해 그간 갈고 닦은 액션 연기를선보일 예정이다. 

 

서홍석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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