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세월호 7시간 갖고 공격했는데, 이틀 넘게 뭘 했나"
[정치] 홍준표 "세월호 7시간 갖고 공격했는데, 이틀 넘게 뭘 했나"
  •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 승인 2020.09.24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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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민간인이 북한의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24일 오후 피격지점으로 추정되는 북한 황해남도 등산곶 인근 해안에 북측 경비정이 정박해 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웠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020.9.24/뉴스1 

[서울시정일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4일 서해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 피살된 것과 관련, "세월호 사건 때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며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했는데, 지금은 이틀이 넘는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라고 국방부를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긴급현안보고에서 "22일 밤 10시10분에 실종된 공무원이 피살되고 불태워진 것을 확인했는데 왜 이틀 동안 밝히지 않고 있었는가"라며 이렇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 사건은 실시간으로 브리핑을 해야 하는 사건으로 보이는데 무슨 정치적 의도가 있어서 이틀간 공개하지 않고 있었는가"라며 "국방부는 적어도 사건이 발생한 뒤에 사살된 것으로 추정되고, 북한이 불에 태운 것으로 추정된다는 발표를 즉시 해줬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야당이 이것을 물고 늘어지면 국방부 장관이 성하지 못한다"며 "이른바 직무유기라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에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 사건이 정말 사실인지 여부를 분석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했듯이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연설과는 상관없이 첩보를 정보화하면서 신빙성을 높이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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