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늘 새벽 0시 18분경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의 과일 식품판매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인근 회사원으로 근무 중 타는 냄새를 인지하고 살펴보니 지붕에서 검은 연기가 나 119에 신고하였다고 한다.
소방대가 도착 했을 때 인근 건물로 연소 진행 중인 상태였으며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에 주력하며 약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1동은 전체 소실, 2동은 부분 소실 되고 과일, 과일포장제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인력 41명과 장비 17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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