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에서 이정찬 위원장은「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과 독도수호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독도가 영원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강력히 천명하였다. 또한, 일본정부의 터무니없는 역사 왜곡과 독도 망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죄를 요구하였다.
한편, 이정찬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독도를 아름다운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접안시설의 확대와 독도의 동도와 서교를 잇는 교량의 건설 등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결의문
1. 우리는 독도가 영원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강력히 천명한다!
1. 일본정부는 터무니없는 역사 왜곡과 독도망언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 국민에게 즉각 사죄하라!
1. 정부는 독도를 찾는 관광객과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독도의 접안시설을 확대하라!
1. 정부는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라!
1. 정부는 독도거주민의 편의를 위해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아치교를 건설하라!
1. 우리는 독도거주민의 정착과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1. 9. 28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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