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9 23:05 (금)

본문영역

[서울시정] 서울시 기술교육원, 직업교육훈련생 2,757명 모집

[서울시정] 서울시 기술교육원, 직업교육훈련생 2,757명 모집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7.01.08 19: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월)~2.17.(금) 총 78개 학과 모집, 만15세 이상 서울시민 지원가능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최근 3년 취업률 75.1%. 자격증취득률 77.4%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기술전문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이 상반기 직업훈련생 2,757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만 3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디딤돌 과정에 3D프린팅융합디자인, 서버응용소프트웨어 등 청년 선호 학과를 추가로 개설해 미래유망산업에 대비한 청년 기술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비진학·미취업 청년, 실업자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19()부터 217()까지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 야간 6개월) 53개 학과 1,842, 단기과정(3~6개월) 25개 학과 915명 등 총 2,757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모집 학과는 패션 디자인 조리외식 특수용접 헤어디자인 건축인테리어 주얼리디자인 에너지진단설비 조경관리 웹디자인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하다.

지원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재 관광조리(외식조리) 특수용접 그린자동차정비 전기내선공사 등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 구인수요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희망디딤돌과정에 서버응용소프트웨어 3D프린팅융합디자인 관광통역안내사(중국어) 등 미래 유망산업관련 학과를 신설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가 전액 무료며 수강기간 중 기능검정료도 지원한다. 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수료 후 사후관리를 통한 취·창업 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40)2차 개별면접(60)을 거쳐 적격자를 최종 확정하며, 실제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훈련생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기술교육원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