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금천구새마을부녀회에서 송편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금천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280세대에 송편과 양말 등을 전달했다.
전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 복지플러너가 대상자들의 집 앞에 물건을 두고 연락을 취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윤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는 송편으로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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