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8 20:01 (목)

본문영역

[여행] 정유년 "태백산천제단" 참배기행문(2끝)...대한민족의 경전 천부경. 삼일신고

[여행] 정유년 "태백산천제단" 참배기행문(2끝)...대한민족의 경전 천부경. 삼일신고

  • 기자명 박명성
  • 입력 2017.01.04 16: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박명성 기자] 태백산 천제단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제를 지내는 제단으로 중요민속문화재 제228호이다. 천제단은 돌을 쌓아 만든 제단으로 높이 2.4m, 둘레 27.5m, 좌우너비 7.36m, 전후너비 8.26m나 되는 타원형의 거대한 석단으로 천제단에서는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제의를 행하는데 이를 천제 또는 천왕제라고 한다. 또한 이 천제단은 그 규모가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클 뿐만 아니라 민족사의 시초설화에도 등장하며 지금도 제의가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오늘날도 태백산일대는 신산으로서 성무(成巫)와 수련(修鍊)의 도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본지에서 전 발행편집이며 현재 사장으로 활동하시며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박명성님의 정유년 "태백산천제단" 참배기행문"을 게재한다.



<전호에 이어서>

虛梵日月與天爲書銀豹星龜飛雀寶鳶

허범일월 여천위서 은표성귀 비작보예

所求自得所向自亨所爲自合所慾自成

소구자득 소향자형 소위자합 소욕자성

種種變化與道合神何神不伏何令不行

종종변화 여도합신 하신불복 하령불행

前有朱雀後有玄武左有靑龍右有白虎

전유주작 후유현무 좌유청룡 우유백호

上頂華蓋下攝魁罡神通光嚴威鎭十方

상정화개 하섭괴강 신통광엄 위진십방

愛我者生惡我者殃謀我者死憎我者亡

애아자생 오아자앙 모아자사 증아자망

靈童神女破碎金剛三千六百常在我傍

영동신녀 파쇄금강 삼천육백 상재아방

執節奉符與我同游精精普化刀劒王莽

집절봉부 여아동유 정정보화 도검왕망

太上攝我 擎天太吉二十四符與星曆俱

태상섭아 격천태길 이십사부 여성력구

天地萬物各各自順各各自服八方諸神

천지만물 각각자순 각각자복 팔방제신

自然服從自然靈驗萬殊動靜一一豫報

자연복종 자연영험 만수동정 일일예보

命令奉行 一切無違 願言如是

명령봉행 일체무위 원언여시

急急如律令

급급여율령

勅等 칙등

 

소리수련하고 가면서 제좋을 대로 좋은 경치를 카메라에 담고 가는 듯 마는 듯하다보니 어느덧 망경사사가 코앞 600m다. 이제 코앞이다.

 

가슴이 뿌듯하다.

 

동영상으로 풍경을 담으면서 경내로 들어서니 사람들은 안보이고 방송으로 내보내는 독경소리만 들리고 드디어 용정우물에 도착하니 십 여 명의 등산객과 여산이 기다리고 있다가 나를 반겨준다.

 


용정우물로 묵을 축이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600m 남은 천제단을 향해 발걸음을 제촉해 본다.

 

망경사는 제작 년에는 혼자와서 1박을 하고 간적이 있는데 기도비조로 하룻밤 유하는데 세 끼니를 제공하고 1만 5천원을 받았는데 지금은 아마 올랐을 거다ㆍ

 

전에는 박처사란분이 부식을 등짐을 져서 이곳까지 날랐는데 지금 보니 전차바퀴처럼 생긴 특수차량으로 실어 나르고 있다.

 

지금은 날씨가 변덕을 부려서 망경사 못 미쳐서 부터 눈보라가 치고 몹시 차가워졌다.

귀마개와 마스크장갑을 끼고 천제단을 오르는데 순식간에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기시작 하더니 단군할아버지께서 금방 아름답게 눈꽃으로 수를 놓아서 우리를 환영을 해주신다.

 

이 장면을 놓지지 않기 위해 카메라에 담기 바쁘다.

12시 정각 드디어 천제단에 도착했다

천제단은 바람이 거세고 눈보라가 쳐서 금세 꽁꼿얼어 붙는다.

 

제 빨리 사진을 찍고 준비해온 소주팩과 귤, 바나나, 초코파이, 건빵, 녹차, 수소수, 엘로드, 나침반, 줄자, 천부경부채, 태을경 부채, 견운모 미스트를 제단에 올리고 삼육의 대례로 정중히 절을 올리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기도를 올리려고 하는데

모산악회에서 제를 올리기 위해 수 십 명이 들이닥친다.

자리를 내드리고 제단밖 동편에 자리를 잡고 기도에 들어갔다.

 

먼저

 

각사. 천부경. 지부경, 인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성경팔리훈, 태을경을 차례로 독송하고 나서 국태민안과 남북(자주, 평화, 민주)통일 그리고 지구촌의 평화를 념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아울러 지구별의 5차원상승과 천손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정신철학과 문화, 인간의 근본인 양심을 기필코 복본하겠노라고 선언을 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상투모를 쓰고 의식을 행하였는데 상투와 갓(GOD)은 우리 천손민족만의 고유의 생활양식으로 우리조상의 고향인 북극성 칠성단으로 부터 오는 우주의 생명에너지를 잘 받고자 고안된 안테나 장치이다.

 

일제는 이 비밀을 알고 우리민족의 인류뿌리격인 상고역사와 한문화를 말살하고자 단발령을 내려 상투를 자르고 고유의 민속신앙을 미신이라 왜곡하며 말살하였고 훈민정음을 한글로 고쳐 말과 글을 병신으로 만들었다.

 

조상제사를 귀신을 섬긴다고 하여 절을 못하게 하고 지맥에 쇠말뚝을 쳐서 지기를 못받게 하며 부모의 유해를 화장하여 유골을 쇄골표풍하여 뿌리문화인 장례제사 문화가 사라지게 음해하여 후손이 단절되고 병약하도록 하였다.

 

  이에 기자는 조상음택 명당만들기와 우량후손을 점지받고 태교하여 생산육성하는 방안을 연구실험하여 지하납골당의 표준설계도를 고안하여 보급하고 토지를 최효울적으로 활용하여 명당을 조성하고 천군천사급 우량후손을 대량점지 받아 태교하여 생산하여 삼법기수련시켜 참사람으로 거듭난 신인류를 양산하게 하여 지구촌을 우랑행성으로 만들 사업준비를 완료하였음을 보고 했다.

 

약 30분정도 기도를 마치고 천제단 밑에서 인증기념촬영을 했는데 머리에서 보랏빛 후광이 발광하였다.

 

발걸음을 제촉하여 망경사쪽으로 하산을 서둘러서 용정에 내러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간단히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있는데 조금 전 산제를 지낸 분들이 떡을 나누면서 막걸리를 한잔 건낸다.

 

감사히 받아 마시고 덕담을 '소원성취 하시라'고 한마디 하는데 '어르신 아까보니 열심히 기도하시던데요' 하고 인사를 한다.

 

앉아서 작은 목소리로 독송을 했는데 다 보고 다 들었는가 보다

 

그분에게 인터넷 황극도원을 소개해서 들어가 보라고 안내하고는 서둘러서 하산을 제촉했다. 해가 짧기 때문에 어두워지기 전에 원주로 돌아가야 한다.

 

오르는 길보다 내려오는 길이 그래도 비교적 쉽다

 

나는 논스톱으로 능선휴게소까지 내려와서 기념촬영을 하고 나서 또 다시 하산을 해서 계단길을 내려 왔다ㆍ계단입구 출렁다리에 도착하니 먼저 간 여산이 몇 분들과 함께 앉아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웃으면서 인사를 건넨다.

 

'예사롭지 않게 봤는데 도사님이라면서요' 하면서 '뭐 좀 물어볼게요. 우리 아들이 35살 돼지띠인데 올해 장가가겠어요' 하고 다짜고짜로 물어온다.

 

커피를 한잔 대접받고 나서 말씨를 분석해보니 흐륵(흙) 다륵(닭) 부륵(붉 상치)으로 유명한 영주 봉화 안동사람 냄새가 나서 물어보니 역시 영주 고향분들이다.

 

여기서 잠시 휴식하면서 하늘기운을 받는 장치인 상투이야기와 땅기운을 받는 꼬리뼈(미려, 선골)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부모조상과 나 그리고 후손의 인연관계, 산소관리, 제사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다.

 

천지인 삼신하느님 중 조상부모는 나의 창조주이신 어버이 인간하느님이시고 돌아가신 조상과 나는 땅속의 나무뿌리와 땅위의 줄기가지의 관계와 같다.

 

땅속에 뿌리에 거름과 물을 주면 줄기가지가 받아먹고 그 덕을 보고 산다.

 

사람이 조상의 음덕과 지기를 먹고 사는 건 같은 이치이다

따라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조상께 공양을 잘하는 것이 곧 하늘님을 잘 받들고 모시는 것이요, 복 받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조상과 나와 후손은 삼위삼신일체로 하나의 사슬고리에 묶여있음을 알아야한다.

 

그걸 밤과 관련해서 이야기 해줬다.

밤은 석삼과 관련이 깊다.

 

껍질도 세 겹을 뒤집어쓰고 있고 알앵이도 세알씩 들어 있고 씨밤을 심으면 새밤이 열릴 때까지 씨밤은 썪지 않고 매달려서 후손들을 끝까지 지키고 보호해준다.

그래서 조상 제사상과 혼인 폐백시에 뿌리인 조상을 잊지 말라고 올리고 던져주며 제사상에는 밤나무로 위패를 깎아서 신위를 모신다.

 

뿌리인 조상 음택에 고장이 나면 줄기가지에 곧바로 장애가 발생되는 이치는 조상 나 후손인 삼위가 일체이고 동기감응 하는데 양자과학이나 프렉탈이론으로도 완전히 입증되고 설명이 된다.

 

 이야기를 열심히 하고 오다 보니 벌써 주차장에 도착했다ㆍ이들은 연신 너무 좋은걸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질문해온 아주머니 아들의 운기를 측정해보니 타고난 밥그릇은 93점짜리로 참 좋은데 세대 교체한 뿌리기운이 48점짜리라 타고난 달란트를 풀어먹기 어렵다.

 

이런 경우는 할아버지 음택을 명당화하는 공사가 필요하다.

쉽게 말해서 용빼는재주가 있어도 힘을 쓸수 없다ㆍ 오호통재라!! 용용죽겠지~ 용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니까 똑똑해도 제구실 못하는 헛 똑똑이다.

 

올해는 언제 갔다 왔는지 모를 정도로 꿈결에 다녀온 듯 벌써 하산해서 주차장에 발이 들어서있다

 

아쉬운 듯 내년에 또 만나자는 작별인사와 함께 황극도원명함을 한 장씩 건네주고 작별을 하고는 짐을 정리하고는 날렵하게 차를 몰아 원주로 달렸다.

 

히터를 트니 차안이 따뜻하고 몸에는 열이 나서 땀이 금방마른다.

 

태백을 빠져나오는 길목에 가끔식 들르는 가든식장에 들려서 한방갈비탕을 시켜놓고 금새 급속충전과 블로그에 등업 작업을 밥이 나오기 전에 능숙하게 마무리 했다

 

한방갈비탕으로 땀 흘린 몸을 녹이고 기운을 충전하니 몸이 금세 거뜬해진다ㆍ

 

커피로 마무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나서 충주가서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원주로 귀가하기로 했다.

 

여산은 차를 타자 피로한지 금세 잠이들고 나혼자 신명이나서 독송을 하는데 기운이 잘돌고 소리도 청산유수와 같이 잘 흘러나온다. 기분이 최고였다

이 기운을 몰아 올 한해 만사형통하기를 축원해본다. 2017. 정유원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