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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철민 국회의원 "정유년 새해에도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인 될 것"

[정치] 김철민 국회의원 "정유년 새해에도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인 될 것"

  • 기자명 최봉호
  • 입력 2017.01.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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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신년 산행과 원곡공원 현충탑 참배를 통해 안산시민을 위한 새로운 마음 다져


김철민 국회의원 현충탑 참배.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구을)은 1일 오전 광덕산 산행과 안산시 현충탑 참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추모 방문하는 것으로 정유년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철민 의원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덕산 정상에 올라 첫 일출을 바라보며 국민을 위한 신뢰정치 구현을 다짐했다. 이어서 안산시 원곡공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무너진 민주주의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민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은 박근혜 정부가 얼마나 국민을 무시하고 헌정질서를 우습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보여줬다.”며 “새해에는 이 땅의 순국선열들께서 피와 눈물로 세우신 민주주의가 진정으로 회복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곧이어 김철민 의원은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세월호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피해자를 추모하고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김철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합동 분향소 예산을 가차 없이 삭감해 버리는 것이 이 정부의 본 모습”이라며 “해양수산부 장관을 끈질기게 설득해 합동분향소가 운영을 마무리할 때까지 운영비 전액의 국비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진정한 정성을 보여야 하며, 아직도 차디찬 바다 속에 있는 미수습자의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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