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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노후주택지 1만 5,735㎡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신

신월동 노후주택지 1만 5,735㎡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신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3.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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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동 신월 제4구역 총 5개동, 294세대 건립

위치도
양천구 신월동 489-3번지 일대 단노후주택 밀집지역 총1만 5,735㎡가 중․소형 주택단지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월4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확정하여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24일(목)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건축되는 신월4구역은 양천구 신월생활권에 속한 지역으로 오목로에 접하고, 신월로 및 지하철2호선(신정네거리역)이 도보권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용이한 지역이다.
또한 강서초교, 신강초교, 양강초교, 양동중학교가 근접해 있고, 인근에 경창시장이 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가 양호한 지역이다.
주변지역과 조화되도록 7층에서 20층까지 층수를 다양하게 하였다.
대상지 북측의 저층주거지 인접부는 7~14층으로 하고, 오목로 인접부는 15~20층으로 하여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자연스러운 SKY LINE이 형성되도록 하였다.
탑상형과 판상형 등 다양한 주동형태를 혼합 배치하여 개성있는 주택단지가 조성되도록 하였고, 담장은 설치하지 않고 대로변으로 방음림 또는 화단 설치를 통한 가로경관을 형성하였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여 북측 저층주거지에서 오목로로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이면도로의 도로폭을 6m에서 8m로 넓혀 원활한 차량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오목로에서 주택단지로 진출입하는 도로폭도 6m에서 10m로 넓혀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구역 내·외의 도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였고 지역주민의 이용이 용이한 위치에 소공원을 설치하는 등 주변지역을 배려한 세심한 계획을 하였다.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신월4구역 재건축 단지는 향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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