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연휴 전국 11개 국립묘지 문 닫아…온라인 참배로
[사회] 추석 연휴 전국 11개 국립묘지 문 닫아…온라인 참배로
  • 황문권 기자 <hmk0697@msnews.co.kr>
  • 승인 2020.09.2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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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2020.8.27/뉴스1 

[서울시정일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 방참배가 제한된다.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에 국립묘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충원·호국원·민주묘지 등 11개 국립묘지를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국가보훈처는 설명.

방문 제한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닷새 동안이며, 대상 국립묘지는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이다.

방문 제한에 따라 국립묘지(야외묘역, 봉안당, 위패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제례실·참배객 대기실·휴게실·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과 셔틀버스 운행도 일시 중단된다.

아울러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단되지만 작고하신 분에 대한 현장 안장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보훈처는 국립묘지 방문 제한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 참배와 추모의 글쓰기를 할 수 있고, 국립묘지 의전단이 유족들의 요청을 받아 직접 수행하는 '헌화·참배 사진 전송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국립묘지 온라인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은 유례없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참배에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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