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 없앤다
진관동,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 없앤다
  • 박찬익 기자 <httrt2532@naver.com>
  • 승인 2020.09.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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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방역 및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지원 확대
금년도 긴급복지 등 위기가정 504가구 발굴 지원, 전년대비 622% 증가
주민자발적 기부릴레이 운동으로 마스크, 생필품 등 27백만원 상당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독거어르신 방역키트, 반려식물 제공 등

K-방역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아 오던 대한민국이 8.15 대규모 집회 및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코로나19 확산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방역 당국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음식점과 카페 등 영세 자영업자들의 추가적인 경제적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생활방역에 대한 누적된 피로감과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국민들의 우울감 지수 또한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금처럼 특정 집단이나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양상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최선이나 장기전으로 접어들고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늘어나면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역량을 집중하는 골목방역이 중요해진다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현재의 서울시 복지전달체계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방역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관계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 불편과 여론을 청취하고 무료검진, 이동식 방역시스템, 보건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보건용품 및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을 공급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가 더욱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방역과 저소득층 지원으로 골목 방역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천중인 은평구 진관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단위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언론사 및 공공의창등 여론조사기관이 공동 발표한 코로나19 예측 지도에 의하면 은평구는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A등급으로, 그 중 진관동은 은평구 16개동에서도 가장 발생 위험이 높은 3개동 중 하나에 해당한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은평뉴타운이 개발되면서 면적 11.52, 인구 57천명에 달하는 서울시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동이다. 코로나19 초기 집단감염이 있었던 은평성모병원이 위치해 있어 자칫 코로나19 확산에 매우 취약할 수 있는 여건이었음에도 발빠르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관내 다중 이용시설 및 어린이집 등 방역에 취약한 시설에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방역기 등 방역물품 대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방역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스템 또한 구축하였다.

 

한편, 진관동은 문화예술과 마을의 정취가 살아있는 동으로 적십자회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등 이웃사랑 실천에서 매년 은평구내 1위를 기록한 실적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기부릴레이운동을 전개하여 성금, 마스크, 생필품 등 27백만원을 20201월부터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 1천여 가구에 지원하였다. 지난 2020.9.11일에는 마을복지를 책임지는 주민조직인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감염병 예방키트 100개를 만들어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 비대면으로 전달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쓸쓸한 추석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어르신 등을 위하여 송편, 추석 선물세트, 반려식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가화에 따른 소득감소로 인한 생활고와 관계단절로 인한 고립감 등으로 고통받는 위기가구에 대한 안부확인, 긴급지원, 돌봄SOS 등 돌봄을 더욱 강화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방역 및 나눔 활동이 없이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에, 우리 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골목 방역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진관동 전체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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