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토트넘이 왓포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선발출장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이선 공격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 스타디움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5위에 올라있지만 일단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 맨시티와 동률을 이루고 득실차에서 앞서 순위를 두 두 계단 끌어올릴 수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은 감독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 손흥민은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이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빅토르 완야마와 에릭 다이어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고 4백은 왼쪽부터 대니 로즈, 케빈 빔머, 토비 알더바이렐트, 키어런 트리피어가 책임진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교체로 투입돼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환상적인 백힐킥으로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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