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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희경 의원, 국정교과서 찬성이 더 많은데도 지키지 못해...

[정치] 전희경 의원, 국정교과서 찬성이 더 많은데도 지키지 못해...

  • 기자명 서홍석
  • 입력 2016.12.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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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서홍석 기자]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에 대한 교육부의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27일 “2017학년도는 희망학교만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희망학교만 주교재로 채택하고 그밖에는 기존 검정교과서를 사용한다”면서 “2018학년도는 신규 교육과정 검정교과서와 올바른 교과서 중에서 선택”이라고 교육부의 최종방침을 밝혔다.

 

전희경 의원은 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화 찬성이 많았는데도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단일화 방침을 고수하지 못했다”면서 “섬뜩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교과서 동의가 64%에 달한다는 전희경 의원의 주장에 이준식 부총리가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희경 의원은 제20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중고등학교 국사 시험 문제지 원본 파일 제출을 요구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서홍석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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