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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6 SBS연예대상 주인공은?... 유재석vs신동엽vs양현석·유희열·박진영

[연예] 2016 SBS연예대상 주인공은?... 유재석vs신동엽vs양현석·유희열·박진영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12.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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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홈페이지)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SBS 예능프로그램의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릴 주인공은 누가 될까. 2016 SAF 연예대상의 6후보의 면면을 분석해봤다.

25일 밤 105분부터 이경규, 강호동, 이시영의 진행으로 ‘2016 SAF 연예대상이 열린다. SAF 연예대상은 올 한해동안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SBS 예능프로그램을 한 눈에 정리하는 시간이다. SAF'SBS AWARDS FESTIVAL'의 줄임말로 SBS의 대표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과 결합,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방송 페스티벌을 일컫는다.

지난해에 이어 유재석과 김병만이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15 SAF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런닝맨으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으로 공동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으로 2013년에도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세 번째 수상이 가능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유재석은 런닝맨으로 2015, 2012, 패밀리가 떴다로 2011, 2009(이효리와 공동 대상), 2008년 대상을 받았다. 올해 유재석은 SBS 연예대상에서 6번째 대상 트로피에 도전한다.

불타는 청춘을 뜨겁게 달군 김국진도 SBS 연예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함께 출연한 강수지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6년 큰 화제를 모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활약에 힘입어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김국진이 올해 SBS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 19년 만의 대상이자, SBS에서의 첫 수상이 된다.

올해 SBS에서만 다섯 개의 프로그램을 도맡았던 김구라 역시 후보가 됐다. 그는 동상이몽에서 유재석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투자자들, 파일럿 프로그램 좋아요를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맨 인 블랙박스, 본격연예 한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미운 우리 새끼의 MC 신동엽도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신동엽은 특유의 19() 발언과 부드러운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완벽한 이음새를 만들며 대체불가 MC’라는 호평을 받고 있어 수상 가능성을 높인다. 신동엽은 SBS 공채 1기 출신으로 SAF 연예대상 후보에 8년 만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과 이어지지 않았다. 데뷔 26년 만에 SBS에서 첫 대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세 명이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K팝스타6을 진행하는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이 그 주인공이다. 세 사람은 심사위원 3인방으로 활약하며,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심사평을 남겨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의 높은 화제성과 두 자릿수 시청률 유지는 물론 원석 발굴까지, 방송 6년 차에 접어든 프로그램의 세 명의 심사위원의 대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2016 SAF 연예대상은 이경규, 강호동, 이시영이 진행을 맡았다. 전인권과 대상 후보들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그대특별 무대, 양세형과 김신영이 진행하는 특별 코너, 그리고 트와이스와 여자친구의 축하 무대 등도 예정돼 있다. SBS 연예대상 진행으로 K팝스타6 2부와 SBS스페셜은 결방된다. 이는 오는 105분부터 방송된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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