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남산골한옥마을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신년 달력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 무료회원으로 가입한 선착순 300명에게 한국화가 곽수연의 작품이 실린 신년 달력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은 2014년부터 통합운영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통합운영과 더불어 전통문화와 공연예술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통합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3년간 남산골한옥마을 통합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우리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었다.
2017년 달력에는 한국화가 곽수연의 작품 13점이 실려 있다. 곽수연 작가는 동물을 소재로 재미있고 우화적인 내용을 담은 그림으로 활동하고 있다. 달력에는 매달 계절과 주제에 맞는 그림을 배치했다.
홈페이지 외에도, 남산골한옥마을의 카페&숍‘아리’에서도 달력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료(1만원 이상) 전통기념품(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제작한 신년 달력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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