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항체의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국민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를 한 결과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중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외국인의 경우 미국 뉴욕시의 경우 24.7%, 영국 런던은 17%, 스웨덴 스톡홀름은 7.3%, 스페인은 5%, 일본 도쿄 0.1% 정도가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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