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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 세계 소독 로봇의 비약적 도약의 시대

[코로나19] 전 세계 소독 로봇의 비약적 도약의 시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9.11 10:43
  • 수정 2020.09.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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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서 청결과 소독에 대한 항구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60여개국의 UVD로봇(UVD Robots) 유통사에는 감염 우려를 없앨 방역 솔루션을 찾는 병원, 호텔, 쇼핑몰, 식품회사, 청소업계, 크루즈선, 제약회사, 사무실 단지 등 다양한 고객의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

페르 줄 닐슨(Per Juul Nielsen) UVD로봇 최고경영자(CEO)는 “UVD로봇은 세계에서 가장 첨단을 달리면서도 사용 방법이 가장 쉬운 UV 로봇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몇 분 만에 로봇을 설치하고 즉시 가동해 공기 중이나 모든 표면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소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VD로봇의 3세대 로봇은 매우 좁고 협소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탐색하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소형 호텔 객실 자율 소독과 같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새 로봇은 이전 제품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으면서도 동일한 소독 능력을 자랑한다.

클라우스 리사게르(Claus Risager) UVD로봇 이사회 의장은 “UVD로봇의 3세대 자율 이동식 UV-C 소독 로봇은 해당 제품군의 세계 최초 세대로 여러 면에서 시장 판도를 바꾸는 제품”이라며 “이는 다양한 산업에 걸쳐 소독용 UV-C 로봇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로봇은 4층 안전 시스템을 활용한 탁월한 안전 시스템으로 사람이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작동을 멈춘다”며 “몹시 붐비는 공간을 포함해 모든 유형의 환경에서 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로봇은 해당 공간의 소독 수준을 감지, 문서화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며 “사용자는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조정하고 필요할 경우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 세계 그 어떤 UV-C 소독 로봇도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독창적 기능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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