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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멈스 말레이시아 론칭 행사 개최..."친환경 한류바람 일으켜"

[기업] (주)멈스 말레이시아 론칭 행사 개최..."친환경 한류바람 일으켜"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1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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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스, 말레이시아에 상업용 음식물 소멸처리기 론칭


㈜멈스가 말레이시아에 상업용 음식물소멸기를 론칭하고 현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좌측 셋째부터 하스널 셀랑고르주의회 의원, 배우 카마루딘, 이세영 ㈜멈스 대표, 엘리자베스 웡 셀랑고르주의회 위원장, 왕족 모하메드.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주식회사 멈스가 말레이시아 현지 론칭행사에서 주정부 관계자들과 언론의 극찬을 받아 화제이다.

친환경 음식물 소멸처리기 전문기업 멈스(대표이사 이세영)는 말레이시아에 상업용 제품 ‘MUMS R30'의 수출을 본격화하고 론칭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세영 멈스 대표이사 및 이승하 해외사업본부장을 비롯, 엘리자베스 웡 셀랑고르주의회 위원장 등 말레이시아 주정부 및 주의회 관계자, 지역개발업자, 바이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MUMS R30'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하루 30kg까지 음식물쓰레기를 소멸시킬 수 있는 처리기로, 그간 말레이시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을 처음 접한 참석자들은 감탄과 극찬을 쏟아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들 역시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획기적인 제품에 대하여 앞다퉈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국영방송인 셀랑고르TV와의 인터뷰에서 엘리자베스 웡 셀랑고르주의회 위원장은 "환경보전 관점에서 식품사업장의 가장 큰 과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라며, “한국기업 멈스의 친환경 기술이 말레이시아 저탄소 도시추진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세영 멈스 대표이사는 범지구적 차원의 환경개선을 추구하고 있는 멈스의 바이오과학기술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친환경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우리 제품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9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MUMS‘ 전시매장을 오픈한 바 있는 멈스는 이번 론칭식 당일 반팅지역의 한 대형 레스토랑에 ‘MUMS R30' 제품을 설치했으며, 3500여 개 체인점을 거느린 유명 패스트푸드점과도 단계적 도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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