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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찬 의원 가카오 들어와...이 정도면 권언집착(勸言執着) 중증

[정치] 윤영찬 의원 가카오 들어와...이 정도면 권언집착(勸言執着) 중증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9.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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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대변인 박수철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자유 대한민국 국민은 좌파들의 촛불 광화문집회. 두루킹. 중공 우마우당 의 댓글 조작. 대깨문. 4.15부정선거 의혹 울산 하명사건 정의연의 윤미향 사건. 조국씨와 더불어 추미애 장관의 티타늄의 내로남불 등등 수많은 정치적 트라우마에 살고 있다.

이번에 또 다시 제2의 두루킹 사건과 맥을 같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박수철 대변인은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카카오뉴스 편집을 문제삼아 카카오측 관계자를 국회의원실로 불러들이라는 압박성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크다.

드루킹 사건, 방송과의 권언유착에 이어 병적으로 권력과 언론통제에 집착 중인 집권여당의 민낯이 또 한 번 드러났다. 윤 의원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해명을 하더니 여론이 심상치 않자 뒤늦게 “질책을 달게 받겠다”며 공식사과했다.

윤 의원의 거짓 해명은 조국의 거짓말과 추미애 장관의 소설을 연상시켰다.
포털 뉴스는 현행법상 뉴스서비스사업자로서 언론의 자유신장과 민주적 여론형성을 위해 뉴스배열에 있어서의 자유와 책임을 보장받고 있다. 포털뉴스의 편집에 대한 압박은 명백한 범죄행위다. 질책을 달게 받는다고 해결될 일이 결코 아니다.

더군다나 네이버 부사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상임 부회장, 문재인 대선 선대위 SNS본부장,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지낸 윤영찬 의원이 이런 행태가 불법부당한 압박임을 몰랐을 리 없다.

이번 ‘카카오 문자 논란’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그간 윤 의원이 현 정권의 주요보직을 거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불법행위를 저질러왔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윤 의원의 반민주적 국기문란 행위에 대한 검찰수사와 함께 국회의 조속한 국정조사를 촉구한다. 국정조사와 수사결과에 따라 윤 의원은 의원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2020. 9. 10.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대변인 박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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