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여자 프로 골프협회(CLPGA)와 한국 여자 프로 골프협
회(KLPG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 현대자동차 중국여자오픈(Hyundai China Ladies Open)’을 공식
후원한다.
총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12년, 2014년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와 2013년 우승자인 장하나 선
수를 비롯, LPGA 랭킹 4위인 펑샨샨 선수와 중국 골프 유망주 스위팅, 펑스민 선수 등 양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양국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타이틀 스폰서의 지위를 활용해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적극 노출하
는 한편, 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합자법인 베이징현대의 프리미엄 차종인 싼타페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를 경기장 내 주요 장소에 전시하며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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