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배우 신은경과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명단에 따르면 신은경은 2001년 종합소득세 등 7억9600만원을, 심형래는 2012년 양도소득세 등 6억1500만 원을 체납했다.
한편 이날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1만1468명과 법인 5187명 등 모두 1만6655명을 홈페이지(www.nts.go.kr)와 전국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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