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12월 15일 오후 4시 서울시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개소식 및 사업설명회를 겸한 제1회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 미디어콘텐츠센터는 글로벌을 지향하는 후반작업 스튜디오로서, 영상스튜디오 7개실, 녹음스튜디오 4개실, 시사실 1개실, 캐릭터 스튜디오 1개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80% 이상의 후반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미디어콘텐츠센터는 국내 애니메이션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 음악, 캐릭터 등 관련 콘텐츠 업체 및 개인, 학생,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이며, 모든 문화 콘텐츠 전반에 대해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SBA 미디어콘텐츠센터는 고화질 360도 영상 및 가상현실(VR) 콘텐츠 등 뉴미디어 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 중임을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와 미디어콘텐츠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SBAMC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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