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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 경계태세 강화” 등 긴급 지시

[사회] 군 경계태세 강화” 등 긴급 지시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6.12.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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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행자부 장관에 전화…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황 총리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북한에서는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시기로 판단,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려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안보태세에 한치의 틈도 생기지 않고 국민들이 안심하며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한 각오로 모든 위기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는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채택 등 국제사회의 강화된 대북제재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빈틈없는 국제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 달라”며 “전 재외공관에 긴급조치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와 주재국 등이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는 노력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우리나라가 정부의 안정된 관리하에 경제·사회 정책이 유지·지속될 것이고, 국가간 교류와 교역에 있어서도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황 총리는 “주말집회 등 각종 집회와 시위에 대해서는 평화적으로 관리하되 불법적인 집회·시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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