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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206 계체 …최두호-스완슨 통과·페티스 초과

[스포츠] UFC 206 계체 …최두호-스완슨 통과·페티스 초과

  • 기자명 김유희
  • 입력 2016.12.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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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김유희기자] UFC 2061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계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페더급 랭킹 11위 최두호(부산팀매드)4위 컵 스완슨(미국)이 맞붙는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계체 행사에서 최두호와 스완슨은 각각 145.5파운드, 146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2위 맥스 할러웨이(미국)5위 앤서니 페티스(미국)가 장식한다. 둘은 페더급 잠정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맞설 예정이었지만 페티스가 계체를 실패하면서 흠집이 생겼다.

할러웨이는 14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승리하면 잠정챔피언 타이틀이 주어지고 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브라질)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페티스는 148파운드로 한계 체중 145파운드보다 3파운드(1.4)을 초과해 계체를 완전히 실패했다. 6주간 혹독한 체중감량을 했지만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비타이틀 경기는 1파운드 여유를 주지만 타이틀이 걸린 경기는 정확히 체급 한계 체중을 맞춰야 한다.

페티스는 할러웨이를 이겨도 잠정 챔피언 타이틀을 얻지 못한다. 또 계체 실패에 따라 대전료의 20%를 할러웨이에게 넘겨줘야 한다. 라이트급 전 챔피언으로 성공적으로 페더급 하향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페티스가 두 번째 페더급 경기에서는 계체를 실패하고 말았다.

코메인이벤트에 나서는 도널드 세로니(미국)와 맷 브라운(미국)은 무난히 계체를 통과했다. 미들급으로 맞붙는 팀 케네디(미국)와 켈빈 가스텔럼(미국)186파운드, 18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언더카드에서는 선수 2명이 계체에 실패했다. 여성부 스트로급 발레리 레투르노(캐나다)117.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상대인 비비안 페레이라(브라질)114파운드로 무난히 계체를 통과했다.

라이트급 경기를 치르는 루스탐 카빌로프(러시아)도 체중 감량에 실패했다. 158.5파운드로 2.5파운드 초과했다. 상대인 제이슨 사고(캐나다)15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레투르노와 카빌로프는 계체에 실패에 따라 상대 선수에게 대전료 20%를 넘겨줘야 한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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