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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성용 중국행, 해프닝으로 끝나...기성용 측 이적설 부인

[스포츠] 기성용 중국행, 해프닝으로 끝나...기성용 측 이적설 부인

  • 기자명 김유희
  • 입력 2016.12.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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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기성용(오른쪽)이 11월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스토크 조 앨런과 볼 소유권을 다투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유희기자] 스완지시티 기성용의 중국프로축구리그행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복수의 영국 현지 매체들은 8일 오후(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기성용이 중국으로부터 거액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기성용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곧바로 중국으로 이적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국내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복수의 국내 매체들은 9일 오후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와 가족의 말을 인용해 중국으로의 이적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며, 유럽에서 현역 생활을 더 이이간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기성용 측이 중국행 가능성을 일축함에 따라 이번 이적설은 단순한 해프닝을 끝난 상황이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부상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속팀 스완지는 밥 브래들리 감독 부임 이후로도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9점으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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