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신뢰가 확보될 때 원자력 이용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 며 “각국이 철저한 원전 안전유지 체제를 갖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협력과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원자력 안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추진할 세 가지의 협력 방안으로 △각 국의 독립적인 안전규제 체제 구축 △원자력 이용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 △인접 국가 간 지역적 차원의 공조를 제시하며 또한 “한국은 21기의 원전을 이용하며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있고 세계 최저 수준의 사고·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며 “내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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