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을 모았다.
경자년 2020년은 혼돈의 시대이며 코로나19로 세계적인 불황의 시대로 돌입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움츠러든 유통업계.."3월로 되돌아간 듯"...백화점, 복합쇼핑몰 식당가 및 의류매장 '한산'..."3월 상황과 비슷", "손님 열 손가락 꼽을 정도" 울상...생필품 위주 대형마트는 비교적 선방했지만...추석 대목 놓칠까 우려
☞ 국내 첫 공유미용실 실험 시작…미용사 16명이 모두 사업자...팔레트에이치 김영욱대표...미용실공간 공유불가 규정...정부에 폐지 요구 결국 관철...21일부터 규제 샌드박스 적용...미용사 수익 큰 폭으로 늘어
☞ 눈 사진 찍자 1초만에…12가지 질환 판독...식약처 혁신의료기기 1호 지정...AI망막분석 `뷰노` 김현준 대표...촬영한 망막 영상 올리면...소견 진단 컴퓨터 화면에 떠...녹내장·황반변성 등 질환 감지..."의사 2~3명이 진단하는 효과...정확도 95% 넘어 의사도 신뢰"
☞ 헛도는 `전월세 상한`…임차인이 먼저 5% 넘게 인상 제안해 계약도...자녀교육문제 이사 못 가거나...전세 싸게 구한 단지서 속출...국토부 "상호합의 땐 문제없다"
☞ 서울 깜깜이 환자 22% 넘어…감염학회 "3단계 격상 불가피"...코로나 재확산 이번주가 고비...민노총 종로 8·15집회 참석한 기아차 노조 간부 첫 확진...열흘새 확진 3000명 육박…국민 56% "3단계로 올려야"
☞ 코로나 거센데…다음달엔 기업·고용 지원책 줄줄이 끝난다...정부 지원대책 9월에 끝나는데...방역 강화 땐 내수 충격 불가피...고용유지지원금 재연장 어렵고...긴급고용안정지원은 예산 소진...재정 여력 한계에 추가 카드 고심
☞ 다짜고짜 폭언·욕설…공무원 `콜 포비아`...악성 민원에 병드는 공직사회...작년 3만 8054건…10% 늘어...코로나 방역에, 부동산 민원에...지친 공무원들 더욱 힘들게해...퇴근후 연락…성희롱도 빈번...공무원대상 고소·고발 77%↑
☞혈장치료제, 빠르면 다음주 6개 병원서 임상2상 돌입...완치자 공여, 앞으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미 FDA 승인 수혈식 혈장치료, 국내서도 26명 환자에 진행
☞전쟁보다 무서운 코로나…선진국 나랏빚 2차대전 이후 최고치...전 세계 GDP 대비 128%로 늘어나 1946년 12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저성장ㆍ저물가로 비율 하락 난항...저금리로 빚 부담 낮출 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