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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자원봉사자들 무더위 속 집수리 자원봉사

[함양군] 자원봉사자들 무더위 속 집수리 자원봉사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20.08.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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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메이드인 수선공·보호관찰위원 함양지구협과 마천면 양정마을 취약가정 봉사

[서울시정일보] 함양군 자원봉사 단체인 메이드인수선공(회장 권배근)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23일 마천면 양정마을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이드인수선공은 2020년 6월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메이드인수선공은 함양군내 취약가정을 찾아 집수리를 통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메이드인 수선공 이외에도 보호관찰위원 함양지구협의회(회장 한석규)에서도 함께 동참해 대상 가정의 벽지·장판 교체, 주방 싱크대 설치, 전기시설 정비 등 오래된 시설과 설비들을 새롭게 수리하고, 마을 청소까지 함께했다.

권배근 회장과 한석규 회장은 “작은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와 비 피해 복구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위한 배려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순간을 잘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드인수선공에서 이번에 실시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은 지난 7월 유림면 집수리 봉사에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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