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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장, 종교단체 지도자에 “코로나19 방역 협조”요청

은평구청장, 종교단체 지도자에 “코로나19 방역 협조”요청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0.08.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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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은평구는 종교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교회 방역 강화조치(비대면 예배만 허용)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교·기독교 지도자 등과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도권에서 1150~300명 내외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매주 엄중한 위기상황으로 종교계에서 지역사회 내 방역의 주체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 같이 함께하고 더욱 경각심을 갖고 격상된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참석한 종교단체 지도자들은 종교인으로서 현 사태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재차 다짐했다.

 

한편 은평구는 방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전체 종교시설에 방역을 실시하고 시설별로 소독액을 배부함과 더불어,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종교시설 방역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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