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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최순실 일가 국조 청문회 모두 불출석, 문고리 3인방도 불참석

[정치]최순실 일가 국조 청문회 모두 불출석, 문고리 3인방도 불참석

  • 기자명 서홍석
  • 입력 2016.12.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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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석 증인에 대해 동행명령장 발부

 


[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2차 청문회에 최순실을 비롯해 문고리 3인방과 최순실 일가가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출석을 요청한 총 27명의 증인 중 13명이 출석하지 않았다.
7일 국회에 따르면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최순실(구속중), 장시호(구속중), 최순득, 장승호 등 최순실 일가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구속중),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구속중),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장시호, 최순득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순실은 여기에 수사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를 추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베트남에 거주 중인 장승호는 유치원 교육 일정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안종범, 정호성, 안봉근은 수사중인 이유를 들었고, 특히 안봉근은 자녀에게 영향을 미쳐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재만과 이성한은 건강상 이유를 들었다.

 

최순실과 그의 일가, 문고리 3인방등 불참석한 증인들에 대해 국조특위는 청문회 시작과 함께 '우병우 증인 등 10인'에 대해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서홍석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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