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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정]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한 ‘행복한 쉼표’

[자치구정]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한 ‘행복한 쉼표’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8.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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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보육교사 대상 ‘비대면 힐링 연수’

서울 강동구청
서울 강동구청

[서울시정일보]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한 비대면 ‘힐링 연수’를 서울 강동구가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친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강동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마련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반영, 보육교사 1,760여명에게 스스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힐링 연수는 나전칠기 수저, 생화 리스, 목공, 아트작품, 애견 스카프, 카드지갑, 크래프트 북아트, 테디베어 등쿠션, 테라리움, 화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월 말부터 신청한 프로그램에 맞게 힐링 키트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으로 배송되면, 보육교사들이 동영상을 보며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힐링 키트 구성은 강동구 엔젤공방 허브센터, 온도도시 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이뤄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힐링 연수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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