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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은평 人(in) 미디어」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은평 人(in) 미디어」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0.08.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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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참여를 넓혀 쉽게 구정을 접할 수 있는 미디어 공간마련
다양한 주체들이 생산한 미디어콘텐츠를 공유하는 ‘미디어 허브’
미디어홍보 플래폼 구축으로, 미디어를 통한 은평구 브랜드 홍보 강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식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책을 홍보하는 방식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비대면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서 구민의 구정참여가 위축되지 않으며, 구정을 알려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구과 함께 만드는 은평구 미디어포털 홈페이지 은평(in) 미디어를 구축한다.

기존의 은평구인터넷방송국(EBN)을 확대·개편하여 구의 모든 홍보 및 생활정보 콘텐츠, 구민이 만드는 콘텐츠, 구산하기관의 콘텐츠를 구민이 한곳에서 쉽게 누릴수 있는 미디어허브를 12월 오픈 계획으로 진행중이다.

은평(in) 미디어의 의미는 말그대로 은평구에서 생산되는 각종 미디어(영상, 이미지, 텍스트)를 서비스하는 미디어 포털 사이트다. 구정홍보, 교육영상, 생활정보, 긴급재난 상황 등 은평구민을 위한 모든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은평(in) 미디어4개의 카테고리와 20개의 소카테고리로 구성하였다.

내일을 여는 은평에서는 보도자료, 은평내일소식(소식지), 카드뉴스, 사진자료, 밖에서 본 은평 등으로 구성하여 구정관련 뉴스와 주민들이 참여한 행사의 사진을 주민 스스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현장속의 은평은 지금은평, 알려드린 은평, 파발이가 판다, 기획영상, 홍보영상 등 구민이 궁금해하는 구정과 행사 등 구에서 제작되는 정보 콘텐츠를 업로드 할 예정이다.

같이하는 은평은 말 그대로 구민과 함께하는 구민참여의 장이다. 은평구의 마을미디어 9개가 링크되며, 구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우리마을 PD·마을라디오·서포터즈·크리에이터, 은평 평생학습관의 콘텐츠를 링크하는 은평배움터 등 주민참여 콘텐츠로 가득채울 계획이다.

소통하는 은평에는 공모작 수상작, 시청자 제보, 알림마당, 여론조사 등 알림과 공유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 구정홍보 사이트가 아닌 주민 참여의 장이 곳곳에 있다. 은평구정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며, 구정을 알려낼 수 있는 미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어려운 코로나19시대에도 함께 이겨내는 은평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in) 미디어개설을 통해 은평구 브랜드이미지를 구민과 함께 알려낼 수 있는 좋은 미디어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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