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기관은 지난 22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가수 이지영 등에게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가수 이지영, 가수 김재희, 배우 이은미, 국악인 이연주 총 4명의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규수 회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앞으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앞장서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 등에 일조하여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이지영 등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복지서비스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연봉사 등을 해왔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어르신 복지서비스 활동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특별한 관심과 각오를 전했다.

 '똑똑똑', 이별'을 부른 가수 이지영은 최근 그룹 부활 출신 김재희와 듀엣곡을 발표하여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효를 실천하고자하는 마음 하나로 우리 복지관을 위해 홍보대사에 동참해준 네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홍보대사분들을 통해 복지관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효의 사회화 운동을 적극 전개할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한발 앞장서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홍석기자 suk1582@gmail.com